강예원-한채아 만났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코믹 포스터 공개

강예원-한채아 만났다… '비정규직 특수요원' 코믹 포스터 공개

기사승인 2017-01-24 16:45:0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이 오는 3월 개봉을 확정 짓고 코믹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보이스피싱 일망타진을 위한 국가안보국 댓글요원 장영실(강예원)과 경찰청 미친X 나정안(한채아)의 불편하고 수상한 합동수사를 그린 첩보 코미디. 24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한 눈에 담아냈다.

강예원은 35살의 나이로 간신히 잡은 직장이 국가안보국 댓글알바지만, 그마저도 정리해고 1순위의 위기가 닥치는 장영실 역을 맡았다. 목숨보다 소중한 직장을 위해 진짜 목숨을 건 위장근무를 펼쳐야 하는 그녀의 "또 짤렸니"라는 카피는 비정규직의 웃픈 현실을 담아내며 웃음을 자아낸다.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일망타진을 위해 투입된 지능범죄수사대 형사 나정안 역을 맡은 한채아는 조선절세미녀라는 그녀의 타이틀을 과감하게 버리고 입만 열었다 하면 무한 욕이 터져 나오는 경찰청 미친X으로 변신했다.

강예원과 한채아가 손잡은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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