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김민희, 베를린영화제 동반참석

홍상수-김민희, 베를린영화제 동반참석

기사승인 2017-01-31 18:18:06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홍상수-김민희가 베를린영화제에 참석한다.

31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는 이번 베를린국제영화제 기간 중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한다. 현지에서 영화 촬영도 계속 이어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번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경쟁 부문의 최우수 작품상에 해당되는 황금곰상의 후보로 선정됐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호흡을 맞춘 정재영,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다.
 
특히 여배우가 유부남과의 관계로 괴로워하는 이야기라는 게 뒤늦게 알려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제69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는 오는 2월9일부터 19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