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난사사건 현장에 온 경찰

총기난사사건 현장에 온 경찰

기사승인 2017-01-31 23:57:58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캐나다 퀘백주 퀘백시 모스크 현장에 30일(현지시간) 경찰차 한대가 정차돼 있다. 

한편 용의자 알렉상드르 비소네트(27)가 평소 소셜미디어에 극우 성향을 여과없이 드러내던 청년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프랑스 극우정당 민족전선(FN)의 마린 르펜 대표에게 존경심을 나타냈다고 알려졌다. 

용의자는 범행 장소인 이슬람문화센터에서3km 떨어진 라발대학에서 정치학·인류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지역 명문으로 꼽히는 라발대학은 프랑스어권 아프리카 이슬람 국가에서 온 유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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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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