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87건 공매·대부

캠코, 3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87건 공매·대부

기사승인 2017-02-03 11:48:44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오는 6~8일까지 3억원 규모 87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 및 대부한다고 3일 밝혔다. 온비드는 캠코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공매시스템 사이트다. 공매물건 검색부터 입찰서 제출, 낙찰자 선정까지 모든 입찰 과정이 진행되는 곳이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다.

이번 공개입찰에는 신규 물건 67건,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22건이 포함돼 있다. 

입창에 참여하려면 온비드 사이트에 회원가입을 하고 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입찰금액의 5% 이상을 지정된 가상계좌에 입금면 된다. 

낙찰을 받으면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안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5영업일 안에 대부료 잔금을 납입하고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또 60일 이내에 잔금을 완납한 뒤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대부계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5년 이내다.

자세한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 온비드앱에 접속해 부동산→공고→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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