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8일 (목)
기름으로 얽룩진 첸나이 인근 해상…정화 작업 나선 봉사자들

기름으로 얽룩진 첸나이 인근 해상…정화 작업 나선 봉사자들

기사승인 2017-02-04 23:15:15 업데이트 2017-02-04 23:15:18
[쿠키뉴스=홍석경 기자] 인도 남부 타밀나두 주 첸나이 인근 해상에서 선박충돌로 유출된 기름 때문에 멸종 취약종인 바다거북이 등 해양생태계 피해가 우려된다.

4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첸나이 카마라자르 항구 인근 해상에서 유조선과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충돌했다.

항만 당국과 주 정부는 선박충돌 직후에는 기름 유출이 없다고 밝혔으나 곧 1t 정도 샜다고 말을 바꿨으며 엿새가 지난 이달 3일 유출된 양이 20t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유출된 기름에 오염된 해안가를 정화하기 위해 환경 봉사자들이 작업에 나서고 있다. hsk8703@kukinews.com
홍석경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대체 불가’ 이혜영처럼”…목표 이룬 김성철의 다음 스텝

“연기라는 것이 얼굴도 중요하고 목소리도 중요하지만요. 배우에게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누구나 대체 불가이길 원할 거예요. 저도 마찬가지예요. (이혜영) 선생님 에너지는 고유하잖아요. 대체 불가죠.”무대부터 매체까지 영역을 가리지 않고 활약해 온 배우 김성철이 또 다른 목표를 세웠다. 지난달 28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는 롤모델로 영화 ‘파과’를 함께한 이혜영을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ls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