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간호사·간호대생 위한 ‘제1회 국회인턴보좌관과정‘ 첫 강의

청년간호사·간호대생 위한 ‘제1회 국회인턴보좌관과정‘ 첫 강의

기사승인 2017-02-07 16:53:18

[쿠키뉴스=조민규 기자] 한국취업진로지원센터 이민경 대표는 지난 6일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대한간호정우회 주최 ‘제1회 국회인턴보좌관과정’ 첫 강사로 국회의 지위와 역할에 대한 강의를 했다.

전국 간호대학과 대학병원에서 활약하고 있는 간호사 및 간호대학생 중에서 간호직군 발전에 대한 의지가 강한  청년들 30여명이 참석해 개최하게 된 제1회 국회인턴보좌관과정은 보건의료인으로서 국민보건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사회지도자로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리더십 교육과 함께 정치적 관심을 높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김희걸 회장(대한간호정우회)의 평소 소신프로그램으로 승화시켜 개최하게 됐다.

이민경 대표는 “간호사로 활동 하면서 간호계에 발전을 꿰하는 것은 ‘뱁새 걸음’이라면 국회보좌관이 되어 직군 발전을 위해 기여 하는 것은 ‘황새 걸음’이라고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간호사들 중에서 국회보좌관이 많이 배출되어 보건의료계는 물론 간호계 발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2월6일부터 2월10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국회인턴보좌관과정’에는 이민경 대표를 비롯해 ▲이주희 보좌관(원유철 의원실) ‘국회보좌진의 임무’ ▲박도은 보좌관(김관진 의워실) ‘보좌진의 글쓰기와 언론활용법’ ▲유경선 보좌관(김승희 의원실) ‘국회 입법발의와 통과’ ▲유선경 팀장(의료분쟁조정원) ‘의료분쟁조정법으로 본 국회입법과정’ ▲김현목 보좌관(김철민 의원실) ‘정부자료요청과 정책질의서 작성법’ ▲주영진 전 국회 예산정책처장 ‘예산 결산 심사’ ▲서인석 보좌관(유동수 의원실) ‘국정감사의 아이템 발굴과 자료요구 노하우’ ▲황동연 보좌관(박인숙 의원실) ‘온/오프 홍보전략’ 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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