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라라랜드'가 영국아카데미 시상식(BAFTA)에서도 작품상 등 5관왕에 오르며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제 70회 영국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는 작품상과 감독상(다미엔 차젤레), 여우주연상(엠마 스톤), 촬영상, 음악상 등 최다인 5관왕에 올랐다. '라라랜드'는 현재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4개 부문에 수상후보로 노미네이트 되며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오는 26일 오후 미국 LA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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