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故 이은주의 12주기를 맞아 김종도 나무엑터스 대표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은주의 기일 하루 전날인 지난 21일 김종도 대표는 자신의 SNS에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오래 전 이은주랑 열심히 살았다”며 “내일(22일) 보러가야겠다”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이은주와 김 대표와 어깨동무를 하고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 대표는 이은주의 어머니가 이 사진을 보내줬다고 전했다.
이은주의 소속사였던 나무엑터스는 매년 기일인 2월 22일이면 청아공원 납골당을 방문해 고인을 추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주는 1999년 박종원 감독의 영화 '송어'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오! 수정', '번지 점프를 하다', '연애소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