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강하늘, 박서준이 주연한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3개월간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 준비에 들어갔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물. 최근 영화, 드라마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강하늘과 박서준의 첫 연기 호흡을 확인할 수 있다.
박서준은 “나의 가장 뜨거운 시절을 아낌없이 담아낸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다. 후회 없는 시간을 함께해주신 감독님과 동료 배우들 모두 감사 드리고, 개봉할 때까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강하늘은 “좋은 사람들과 재미있는 환경에서 촬영한 것 같다. 사람 만나는 행복함이 있었던 작품이었고 정말 고마운 현장이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주환 감독은 “52회차 동안 굉장히 춥고, 어려운 액션신도 많았는데 아무도 안 다치고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 남은 후반작업 또한 열심히 해서 좋은 영화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감사의 인사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는 올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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