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완전범죄 구역이 된 교도소의 충격적인 실체를 파헤치는 '그곳이 알고 싶다' 영상을 공개했다.
'프리즌'은 감옥의 절대 제왕과 새로 수감된 전직 꼴통 경찰의 범죄 액션 영화. 24일 공개된 영상은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대한민국 고위급 인사의 미스터리 한 죽음의 배후에 한 교도소가 있다는 충격적인 증언으로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영상 속에 생생히 담긴 교도소의 모습은 마치 SBS의 간판 사회고발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와 유사하다. 다양한 증거 영상들을 통해 밝혀지는 교도소의 완전범죄 정황들에 이어, '교도소의 제왕'이라 불리는 모범수 익호(한석규)의 정체까지 교도관의 증언으로 서서히 드러나 흥미를 자극한다.
'프리즌'은 다음달 2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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