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노미정 기자] ◇현대캐피탈 “신개념 교통서비스 기대하세요” …코레일과 MOU현대캐피탈은 코레일과 신개념 교통서비스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달 28일 진행된 협약식에서 연계교통망 구축, 전용 인프라 확충, 공동마케팅 진행 등 협력체계를 모색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현대캐피탈은 철도와 금융서비스를 연계한 코레일의 신개념 교통서비스 구현에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또 코레일 회원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동 이벤트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캐피탈은 향후 전국 15개 KTX역사에 철도와 연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KTX와 카셰어링을 한번에 예약하고, 각 역사의 차량 픽업존에서 편리하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신개념 교통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3050세대 맞춤형 에듀카드 출시신한카드가 새학기를 맞아 신한카드 에듀(Edu)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신한카드 에듀는 아이 학원비는 물론 아파트 관리비, 마트, 병원, 약국 혜택까지 카드 한장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한 3050세대 맞춤형 신용카드다.
먼저 학원비 등 교육 업종에서 결제하면 전월 실적에 따라 5~10%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금액별로 50~100만원 미만은 한도 1만5000원내에서 캐시백 5%, 100~150만원 미만은 한도 3만원 내에서 캐시백 7%, 150만원 이상은 한도 4만5000원 내에서 캐시백 10%을 받게 된다. 교육 업종의 결제 건수에 따라 추가 캐시백도 제공된다. 월별로 2건은 3000원, 3건은 4000원, 4건 이상은 5000원 캐시백이 추가로 제공된다. 건당 20만원 이상의 경우엔 승인금액이 결제 건수로 인정된다.
또한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시 당월 교육 업종의 결제내용이 있으면 매월 5000원 캐시백이 별도로 제공된다.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3대 마트와 의료업종인 병원, 약국 등 주요 생활 업종에서 결제해도 1% 캐시백이 제공된다. 교육, 아파트관리비, 주요 생활 업종의 캐시백 혜택은 전월 신판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된다.
다만 교육 업종 이용금액은 전월 이용금액에서 제외된다. 교육 업종은 일반전문학원, 학습지, 유치원이 해당된다. 신한카드 가맹점 업종 기준으로 적용하되 온라인 거래는 적용되지 않는다.
◇AIA생명, 소아암 환아 623명에 응원키트 전달
AIA생명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레고 등 장난감과 30명의 임직원이 작성한 카드를 담은 응원키트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28일 열린 전달식에는 피터 정 AIA생명 전략마케팅본부장과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 AIA생명의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AIA생명 임직원들이 만든 응원키트를 병원으로 찾아가는 힐링스쿨과 건강돌봄교사 들을 통해 전국의 소아암 어린이 623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AIA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임직원·설계사들의 모금을 통해 꿈나누기기금 9억6000만원을 조성했다. 이 기금으로 지금까지 소아암 아동 93명이 치료의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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