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삼성카드 “개인사업자는 BIZ DISCOUNT+ 쓰세요” 外 현대카드

[금융 이모저모] 삼성카드 “개인사업자는 BIZ DISCOUNT+ 쓰세요” 外 현대카드

기사승인 2017-03-15 11:39:29
[쿠키뉴스=노미정 기자] 삼성카드, 개인사업자 위한 BIZ DISCOUNT+ 카드  출시 

삼성카드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혜택과 더불어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실용적인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삼성카드 BIZ DISCOUNT+(비즈 디스카운트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이면 모든 가맹점에서 한도없이 1%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사업자가 이 카로 결제하면 4대 보험료, 전기요금, 인터넷요금, 손해보험료, 코스트코 등 5대 업종에서 5%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매월 5대 업종에서 총 2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코스트코는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부가세환급 편의지원서비스와 전자세금 계산서 월 250건 무료 혜택도 제공한다.
 
비즈 디스카운트 플러스 카드는 일상생활에 유용한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SK주유소, GS칼텍스, S-OIL(에스오일) 등 3대 주유소에서 리터당 80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하루 한번 주유금액 10만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할인한도는 월 2만원이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까페베네 등 10대 커피전문점에서도 전월 실적이 100만원 이상이면 20%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한도는 월 1만원이다.
   
현대카드, 기아자동차 레드멤버스와 제휴한 신상카드 2종 출시

현대카드는 기아 레드멤버스 신용카드와 기아 레드멤버스 플래티넘 카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카드 2종은 기아자동차 구매·이용자 멤버십 프로그램과 제휴해 만들었다. 카드 사용시 기아자동차의 레드포인트와 현대카드의 M포인트가 동시에 적립되는 게 특징이다. 먼저 이 카드를 쓰면 결제액의 0.5~2.0%가 M포인트로 기본 적립된다. 월 100만 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면 기본 적립 포인트의 1.5배를 쌓아준다. 

기아 레드멤버스 신용카드 이용자는 매월 적립한 M포인트의 15%를, 플래티넘카드 이용자는 적립 M포인트의 20%를 레드포인트로 동시에 쌓게된다. 레드포인트와 M포인트는 모두 한도·횟수 등에 상관없이 카드를 쓴 만큼 적립된다. 다만 월 50만 원 미만 사용자에겐 포인트 적립 혜택이 없다. 

이번 신상카드 이용자는 기아자동차 레드멤버스 제휴 가맹점에서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예컨대 신차를 구매할 때 플래티넘 카드를 사용하면 차종에 따라 최고 100만 레드포인트가 적립된다. 동시에 차량 결제금액의 1.5%가 M포인트로 쌓인다. 이 때 적립된 M포인트의 20%는 레드포인트로 함께 적립된다. 보유한 레드포인트는 신차구매와 주유, 쇼핑, 외식 등에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다. M포인트도 신차구매와 쇼핑을 비롯해 전국 3만7000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noet85@kukinews.com

노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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