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지난 16일 하루 동안 16만 689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6만 9385명.
‘미녀와 야수’는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를 실사화한 영화다. 배우 엠마 왓슨이 출연해 관심을 높였다. ‘콩: 스컬 아일랜드’가 3만 600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23만 1522명으로 2위를, ‘로건’이 2만 4926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92만 4274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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