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할리우드 영화 '킹스맨:더 골든 써클'이 9월 팬들에게 돌아온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코믹북스 등은 "오는 10월 6일 미국에서 개봉 예정이었던 '킹스맨:더 골든 써클'이 9월 29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고 보도했다.
'킹스맨:더 골든 써클'은 국내에서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한 차례 10월로 개봉시기를 연기한 바 있다.
'킹스맨:더 골든 써클'은 영국이 아닌 미국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에그시(태론 애저튼)의 활약을 담는다. 이외에도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졌던 해리(콜린 퍼스)의 귀환도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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