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엠마 왓슨 주연의 디즈니 실사영화 ‘미녀와 야수’가 개봉 8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한 ‘미녀와 야수’는 이날 오전 9시50분쯤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개봉한지 8일 만이다. 이는 9일 만에 200만 관객을 넘어선 ‘겨울왕국’보다 빠른 흥행 속도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엠마 왓슨과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조시 게드와 이안 맥켈런, 이완 맥그리거, 엠마 톰슨 등이 출연했다.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