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멈춰 있던 시간 다시 펼쳐져… 복잡한 기분” 전역 소감

유노윤호, “멈춰 있던 시간 다시 펼쳐져… 복잡한 기분” 전역 소감

기사승인 2017-04-20 10:36:09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특급전사’ 유노윤호가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유노윤호는 20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제26기계화사단 앞에서 전역식을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이른 시간부터 유노윤호의 제대 보기 위해 많은 팬들과 취재진이 모였다.

유노윤호는 오전 팬들이 기다리고 있던 사단 앞에 등장해 거수경례를 하며 전역을 신고했다.

유노윤호는 “오랜만에 뵙게 됐다.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펼쳐지는 것 같아 복잡한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노윤호가 아닌 정윤호로 보낸 시간이었다. 더욱 성장할 수 있었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주변을 돕게 됐다”고 말했다.

유노윤호는 2015년 7월 육군 현역 입대 후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상을 받았다. 이어 2016년 5월에는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더불어 부대가 위치한 양주시의 명예시민이 됐으며 병역독서 홍보 포스터 모델로 활동하는 등 모범적으로 군 생활을 했다.

유노윤호와 함께 동방신기 활동을 해온 최강창민은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복무 중이며 오는 8월 병역 의무를 마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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