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이보영, 어린이 환자 위해 1억원 기부 '소속사도 몰랐다'

지성·이보영, 어린이 환자 위해 1억원 기부 '소속사도 몰랐다'

기사승인 2017-04-20 13:38:32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졌다.

20일 한 매체는 지성과 이보영이 지난 2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1억을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싶다는 마음으로 조용히 기부를 진행했으나, 최근 병원 측에서 후원자 명단을 공개하며 기부 사실이 밝혀졌다.

보도 후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소속사에서도 최근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지성·이보영 부부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부부는 2014년 말 서울대병원 소아암센터에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보영은 SBS 월화극 ‘귓속말’에 출연 중이다. 지성은 드라마 ‘피고인’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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