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나혜미와 5년 가까이 만났다… 헤어짐 반복”

에릭 “나혜미와 5년 가까이 만났다… 헤어짐 반복”

기사승인 2017-04-27 16:47:03

[쿠키뉴스=인세현] 그룹 신화의 에릭이 예비 신부 나혜미와의 결혼 소감을 밝혔다.

에릭은 최근 공식 팬카페에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에릭은 이 글에서 “그녀(나혜미)와는 5년 가까이 만나고 있다. 그동안 많이 헤어지고 다시 만나고 했다”며 “첫 열애설 기사 당시 서로 헤어져 있을 무렵이었기에 서로를 보호해주자는 차원에서 헤어진 연인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선후배라고 말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 이후 열애설은 사진도 사진이지만 실제로 사귀고 있을 때라 솔직히 인정했다”고 덧붙였다.

결혼식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알렸다. 에릭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날은 잡았지만 아직 상견례는 하지 못했다”며 “청첩장 역시 한달 전에 돌리는 것이기에 아직 양쪽에 모두 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에릭은 “많이 부족한 사람인지라 그 와중에서도 끝까지 응원해주시고 걱정하신 분들께 애정어린 감사를 드린다”며 “(신화) 20주년 성과도 중요하지만 20주년 이상 갈 수 있는 발판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함께 만들자”고 당부했다.

에릭은 오는 7월 1일 나혜미와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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