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이준기와 형·동생처럼 지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전혜빈 “이준기와 형·동생처럼 지내…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전혜빈 “이준기와 형·동생처럼 지내… 이렇게 될 줄은”

기사승인 2017-04-28 10:15:35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전혜빈이 열애 상대인 이준기를 언급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의 ‘심(心)스틸러’ 특집에는 배우 김병옥, 장영남, 이시언, 전혜빈, 태인호, 전석호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전혜빈은 이준기와 사귀게 된 과정에 대해 밝혔다.

전혜빈은 “많은 연인들이 공개연애를 꺼리는 이유는 누군가에게 피해가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오랫동안 이준기와 형, 동생처럼 지냈다. 우리는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전혜빈은 “처음에는 선후배를 잘 챙기고 예의바른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볼수록 좋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꾸 만날 기회가 생겼고 어느 순간부터 이준기가 내 SNS에 자꾸 댓글을 달았다”고 고백했다.

전혜빈과 이준기는 지난 4일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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