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맨투맨' 김설우(박해진)가 차도하(김민정)을 지키기 위한 24시간 밀착 경호에 들어갔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금토극 '맨투맨(MAN x MAN)에서는 적에게 새로운 타킷이 된 도하를 지키기 위한 설우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졌다. 지난 회에서는 작전상 여운광(박성웅)의 경호원으로 복귀한 설우가 도하를 사로잡으며 로맨스에 본격 불을 지폈다.

두 번째 목각상을 손에 넣기 위한 백사단과 국정원 라인간의 2차전도 발발했다. 점점 무섭게 옥죄여오는 승재의 백사단에 맞서 국정원 라인이 작전을 설계한 것.

'맨투맨' 제작진은 "사랑에 빠진 모태솔로 도하의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순수한 직진 연애와 작전을 위한 사랑인지, 사랑을 위한 작전인지 헷갈리기 시작하는 설우의 미묘한 감정 변화가 6회에 그려졌다"며 "도하 부녀에게 한 걸음 다가간 설우가 정체 발각의 위기 속에서도 어떻게 이들을 지켜낼지가 앞으로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반전을 거듭하는 몰입감 높은 전개로 매회 시청자들의 흡입력을 높이고 있는 '맨투맨'은 황금연휴와 예능 공세 속에서도 시청률에 탄력이 붙으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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