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사천=이영호 기자] 경남 사천시가 수요자 중심의 직접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버스를 다시 운영한다.
오는 23일에는 사남면 도동마을에서, 30일에는 용현면 신송마을에서 행복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행복버스는 송도근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업으로 6개 팀 49명이 찾아가 농어촌마을 주민들에게 보건의료와 법률상담, 장수사진촬영, 목욕 및 이·미용봉사, 농기계수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행복버스 운영결과 이용 시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감안하여 운영횟수와 팀원수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 행복버스는 총 11회 운행했으며 건강검진, 법률상담, 장수사진촬영, 목욕봉사, 복지상담, 이·미용봉사, 전기안전점검, 가전제품 수리, 농기계수리 등 2717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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