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기관장 협의회’ 창립

‘진주혁신도시 기관장 협의회’ 창립

기사승인 2017-05-17 13:55:55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남 진주지역 기관과 진주혁신도시 이전 기관이 참여하는 진주혁신도시 기관장 협의회가 창립됐다. 

진주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장과 교육장, 경찰서장, 상공회의소회장, 진주시의사회 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등 11개 혁신도시 소재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혁신도시 기관장 협의회창립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회는 진주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이 목적이다.   

그동안 혁신도시 정주여건 조성업무는 진주시가 주축이 돼 관련기관의 실무부서장 중심으로 운영해왔는데 혁신도시 기반 조성이 마무리되고 상주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등 도시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실무 차원의 추진에는 한계가 있어왔다.     

이날 협의회는 장기 미착공으로 혁신도시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클러스터 입주기업의 조기 착공 유도 등 활성화 대책마련을 경상남도에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기관장 협의회가 지역발전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 단계 높은 차원에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