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경상대학교병원, ‘폐렴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1등급

기사승인 2017-05-31 14:34:51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상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30일 발표한 폐렴 2차 적정성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등급을 획득했다. 

평가원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63개소, 23106명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가 병원도착 초기 항생제 투여율부터 관련 검사 실시 및 처방률, 금연교육 실시율 등 치료 전 과정을 8개 지표로 분류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도착 24시간이내)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항생제 투여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율 등 전체 평가지표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다. 

신희석 경상대학교병원장은 폐렴은 65세 이상 노인에게 매우 위험한 질환이라며 우리지역에는 고령인구가 많은 만큼 폐렴 치료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권역은 62곳 평가 의료기관 중 경상대병원을 포함해 24.2%에 해당하는 15곳 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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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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