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강석진 건축학과 교수)가 중소기업청과 경상남도의 2017년 운영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2013년 이후 4년 연속 운영평가 최고등급을 받게 됐다.
경상대 창업보육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센터장, 매니저 포상, 교육 참가 및 대외홍보 실적, 입주·졸업 업체의 각종 지원 실적, 고용·매출 실적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센터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연 5000만 원, 경남도로부터 연 35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지원받은 운영비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 지도 개발, 멘토링, 박람회 참가, 교육, 지적재산권, 각종 인증 등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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