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통영=이영호 기자] 경남 통영시가 지난 3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서울과 수도권 소재 국외 메이저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통영관광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 통영시는 국외 메이저 인바운드 여행사 50개 업체와 4개의 언론사가 참여했으며, 국외 관광객 맞춤형 관광패키지인 ‘상상 그 이상의 여행지, 통영’에 관한 영상물 상영과 콘텐츠를 설명했다.
특히 통영관광개발공사, 동원리조트, ㈜나폴리농원, 민들레누비(주)와 함께 케이블카를 비롯한 주요 관광·숙박시설, 편백숲 체험과 누비제품 등을 소개했다.
통영시는 7월 중에 지역 방문을 희망하는 업체와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지역 팸투어를 진행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계획이다.
김상영 통영시 해양관광국장은 “지난해 66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통영이 글로벌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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