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서부청사서 열려

경남도 ‘환경의 날 기념행사’, 서부청사서 열려

기사승인 2017-06-02 16:57:03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제22회 환경의 날기념식을 열고 다채로운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기념식은 민간단체와 기업인,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과 미세먼지 저감 도민 실천 결의대회, 기념 퍼포먼스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도민 실천 결의대회는 산업·발전·수송 분야와 일반 도민이 실천할 수 있는 생활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대표자들이 실천사항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참여행사를 보면 우선 국내 최초의 장난감병원인 인천 키니스 장난감병원과 경남 유일의 창원YMCA 장난감병원의 장난감 의사들이 경상남도 장난감 병원을 운영한다 

또한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건지나 휴지로 해주는 폐자원 교환 행사와 녹색환경과 함께하는 한마당, 온실가스 11톤 줄이기 캠페인 등이 펼쳐졌다. 

이벤트 행사는 매일 2시부터 4시까지 환경을 노래하다 그린 & 어쿠스틱 라이브 콘서트와 환경사진 및 그림전시회, 푸름이 차량 환경교실, 사용하지 않는 중고용품을 도민들이 직접 가지고 나와 서로 판매하는 트렁크로 여는 경남도민 벼룩시장 <카부츠>’, 진주 아트마켓 예술저잣거리 특별전 등이 마련됐다 

학술행사는 도농업기술원 ATEC 영상교육관에서 2람사르총회 10주년 기념행사 관계자 세미나와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그린토크 콘서트’·‘2017 경상남도 제비모니터일 조사결과 보고회가 열렸다. 

행사 마지막 날인 3일 오전 10시부터는 서부청사 대강당에서 1회 환경교육프로그램 해설가 경연대회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을 사람책으로 운영하는 사람책도서관 in 경남이 주행사장에서 열린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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