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항노화 산업 스토리 개발”…‘항노화산업 함양포럼’ 열려

함양군 “항노화 산업 스토리 개발”…‘항노화산업 함양포럼’ 열려

기사승인 2017-06-05 18:18:26

 

[쿠키뉴스 함양=이영호 기자] 경남 함양군은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항노화산업 함양포럼을 열고 스토리텔링 개발에 나섰다. 

이날 포럼은 임창호 군수와 포럼위원, 서복회원, 추성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노화의 중심 산삼골 함양 스토리텔링개발 계획, ‘젊어지는 여행길 함양슈퍼로드개발 계획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항노화의 중심 산삼골 함양 스토리텔링개발 계획은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사슴의 뿔을 이용해 과거 심마니들이 하늘에 산삼을 캐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개발해 오는 7월경 완성된 이야기 형태로 선보이게 된다. 

젊어지는 여행길, 함양슈퍼로드사업은 군이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공모한 융복합 지역특화콘텐츠 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으로 항노화 스토리 코스 개발, 스팟·애니메이션·웹툰·그림동화 같은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상품화한다. 

임창호 함양군수는 이번 스토리텔링 사업으로 함양의 숨은 이야기를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함양의 역사성이 잘 담겨있는 경쟁력 있는 스토리를 개발하고, 그 스토리를 기반으로 정보통신기술(ICT)과의 융합을 통해 우리군 관광산업이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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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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