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진주경찰서가 올해 상반기 ‘경청하라 도민의 소리’ 조사 결과 경남도내 1급지 10개 경찰서 중 1위, 도내 23개 경찰서 중 2위에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1월부터 4월까지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한 시책 평가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이루어졌으며 진주경찰서는 도내 평균 79.2점보다 높은 85.8점을 받았다.
‘경청하라 도민의 소리’는 경남지방경찰청이 치안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도민의 소리’, ‘수사 진행상황 통지’, ‘치안시책 설명회’, ‘추진성과 평가’ 등 8개 분야 평가요소로 치안활동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진주경찰서는 특히 ‘치안시책 설명회’와 ‘추진성과 평가’ 부문에서 도내 전체 1위에 올랐다.
류재응 진주경찰서장은 “안전나눔 행복진주를 위해 조사 기간 중 총 30회에 걸쳐 주민 1620여명을 만나 공감 치안간담회를 열었다”며 “화목한 도보순찰대, 남가람 공원순찰대 등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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