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롱주 ‘프레이’ 김종인, 롤챔스 300경기 출전 금자탑

[롤챔스] 롱주 ‘프레이’ 김종인, 롤챔스 300경기 출전 금자탑

기사승인 2017-06-10 18:15:32

[쿠키뉴스=서울 e스타디움 윤민섭 기자] 롱주의 ‘프레이’ 김종인이 롤챔스 300경기 출전의 금자탑을 쌓았다.

김종인의 소속팀 롱주 게이밍은 10일 서울 e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7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17경기에서 진에어 그린윙스와 맞대결을 벌였다.

이날 시합 전까지 298경기에 출전했던 김종인은 오늘 1·2세트에 모두 투입, 3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그는 kt의 ‘스코어’ 고동빈과 삼성의 ‘앰비션’ 강찬용에 이어 300번 이상 롤챔스 무대를 밟은 3번째 선수가 됐다.

김종인은 2012년 데뷔한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의 1세대 프로 게이머다. 나진 소드, 락스 타이거즈 등에서 활동하며 롤챔스 우승, 롤드컵 준우승 등 굵직한 커리어를 쌓아온 바 있다. 이어 지난 12월 롱주 게이밍에 새로이 둥지를 틀었다.

yoonminseop@kukinews.com

윤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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