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펜타곤이 신곡 ‘예뻐죽겠네’ 무대 콘셉트 ‘트윈룩’에 관해 설명했다

그룹 펜타곤은 12일 오후 서울 양화로 신한카드 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세레모니’(CEREMONY) 발매 기념 공연을 열었다.

이날 멤버 키노는 “멤버들을 두 명씩 짝 지은 기준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캐릭터에 맞춰 잘 어울리는 멤버 별로 묶었다”고 밝혔다. 키노는 “후이와 이던은 트리플H로 좋은 호흡을 선보였고, 여원과 홍석은 로맨티스트라는 공통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진호와 우석은 맏형과 막내이며 저와 유토는 ‘막내들의 반란’이라는 주제로 짝이 됐다. 신원과 옌안은 ‘조각 미남’ 쌍둥이다”라고 소개했다.

신원은 “신곡으로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준비했다. 제작진과 상의한 결과 무대 위에서 ‘트윈룩’을 통해 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색감의 의상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펜타곤은 타이틀곡 ‘예뻐죽겠네’ 무대에서 멤버 두 명씩 짝을 지어 같은 의상을 착용하는 ‘트윈룩’을 선보인다.

‘세레모니’는 타이틀곡로 ‘예뻐죽겠네’로 큰 사랑을 받아 자축하는 세레모니를 하겠다는 포부가 담긴 앨범. ‘예뻐죽겠네’는 힙합과 록앤롤을 접목한 노래로 경쾌한 분위기가 돋보인다.

10일 정오 ‘세레모니’를 발표한 펜타곤은 타이틀곡 ‘예뻐죽겠네’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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