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창의적 아동전문가 양성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 창의적 아동전문가 양성

기사승인 2017-06-12 16:06:06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 2007년 아동보육복지학과를 설립, 2016년 아동가족상담학과로 학과명칭변경을 통해 보육과 상담분야의 조화로운 지식체계를 추구하며 창의적 아동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는 2017년부터 강화되는 보육교사 2급 자격기준에 맞춘 교과과정,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는 9과목의 수업운영안, 관련한 학사시스템의 구축 등 보육교사2급자격증 취득을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 중이다.

광진구 구립·민간·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어총 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와도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보육교사의 질 높은 보수교육 및 상담관련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배움터 장학에 어린이집 교사를 포함시켜 전국 어린이집

교사 및 종사자는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상담학과에 진학할 경우 입학금 전액 면제 및 졸업 때까지 수업료 5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아동가족상담학과는 보육교사양성전공트랙과 상담사양성전공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보육교사양성전공트랙에서는 보육교사 2급자격증(국가자격증), 방과후아동지도전문가 2급자격증(민간자격증), 아동미술지도사(민간자격증), 아동영어교육전문가, 보육기관장CEO수료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과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상담사양성전공트랙에서는 청소년상담사3급(국가자격증), 건강가정사(국가자격증), 유아놀이상담전문가(민간자격증), 아동가족상담전문가(민간자격증), 부모교육전문가(민간자격증), 아동상담사3급(민간자격증), 가정복지사2급(민간자격증) 자격증취득이 가능한 교과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와 관련, 아동가족상담학과 관계자는 “과정별로 이론과 실무 전문가 교수님을 모셔, 체계적인 온라인 강의와 오프라인

특강으로 창의적 아동전문가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학생들은 졸업 후 특수영유아교육전문가(어린이집 특수교사자격), 보육교사 2급, 영유아놀이전문가, 방과 후 아동지도사, 유아미술지도사, 아동상담사, 부모교육상담전문가 등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 어린이집 보육교사, 아동상담사, 장애아특수교사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년 세종사이버대를 졸업한 김모(28)씨는 “현재 아동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아동가족상담학과의 커리큘럼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짜여져 있어 실무중심 교육을 배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아동학과 교과목 중 유아창의성교육, 영유아교수방법, 교육심리, 아동건강교육 등 과목은 실질적인 유아교수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모씨는 놀이치료, 음악치료, 보육기관 운영 등 과목도 유아와 관련된 분야에서 전문성을 살리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세종사이버대 아동가족상담학과는 전국 보육교사 재직자들을 위한 배움터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입학금 전액면제 및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수업료 50%감면 혜택이 있다. 국가장학금을 지원받게 되면 소액으로 공부가 가능한 파격적인 장학혜택”이라며 “내년부터 시행되는 어린이집 평가가 양적인 평가보다 보육교사 개개인의 질적인 성장에 포커스를 둔 평가방식으로 진행됨에 따라 보육교사 자격증이 이미 있어도 새로운 보육관련, 아동관련 지식을 탐구하고 자기개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시스템을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학교측은 보육교사 보수교육을 발달심리워크숍이라는 주제로 보육현장에서 관심있는 아동상담 및 진단과 치료, 부모상담 등을 주제로 무료테마특강을 개최하고 수료증 발급을 하면서 보육교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18년부터 아동학부로 확대해 아동가족상담학과, 아동학과로 개편하고, 보다 심화된 창의적인 교육을 통해 재학생들이 유아교육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게 지원하고,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증진시키는 상담전문가 양성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세종사이버대학교 아동가족상담학과는 오는 7월 6일까지 가을학기 신·편입생 학생모집을 진행 중이다.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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