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읍내 간선도로 가로등 '고성능 LED'로 교체

남해군, 읍내 간선도로 가로등 '고성능 LED'로 교체

기사승인 2017-06-19 10:47:32

 

[쿠키뉴스 남해=이영호 기자] 경남 남해군이 읍내 간선도로변의 가로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남해군은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6일까지 읍내 59곳에서 LED가로등을 교체사업으 벌였다고 밝혔다. 

교체지역은 남해병원에서 남산복개천까지 남산복개천에서 공설운동장까지 남해우체국 앞에서 남해초등학교 앞까지 LH농협남해군지부 옆에서 우정어린이집까지 등 4개 간선도로 구간이다. 

그동안 남해읍내 시가지는 상가가 모두 문을 닫는 늦은 밤 시간대에 주위가 다소 어두워 주민 불편을 야기해 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도로변 밝기를 개선해 밤늦게 공부하고 귀가하는 청소년과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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