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남해=이영호 기자] 경남 남해군이 읍내 간선도로변의 가로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했다.
남해군은 53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16일까지 읍내 59곳에서 LED가로등을 교체사업으 벌였다고 밝혔다.
교체지역은 ▲남해병원에서 남산복개천까지 ▲남산복개천에서 공설운동장까지 ▲남해우체국 앞에서 남해초등학교 앞까지 ▲LH농협남해군지부 옆에서 우정어린이집까지 등 4개 간선도로 구간이다.
그동안 남해읍내 시가지는 상가가 모두 문을 닫는 늦은 밤 시간대에 주위가 다소 어두워 주민 불편을 야기해 왔다.
군은 이번 사업으로 도로변 밝기를 개선해 밤늦게 공부하고 귀가하는 청소년과 군민들의 안전한 통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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