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전북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일부지역에 빗방울이 떨어진 가운데 군산지역에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졌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남원에 11.2㎜, 진안 2㎜의 비가 내린데 이어 임실에 0.5㎜, 장수에 0.3㎜의 빗방울이 떨어졌다.
이와 함께 오후 9시를 기해 군산지역에는 안개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짙은 안개로 현재 가시거리가 20m에 머물고 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날 밤부터 1일 아침까지 지역에 따라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안전운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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