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직원들, 면세품 밀수입 범행 가담

신세계면세점 직원들, 면세품 밀수입 범행 가담

기사승인 2017-07-05 16:38:21

[쿠키뉴스=이훈 기자] 신세계 면제점 직원들이 면세품 125억원어치를 밀수입 한 것으로 나타났다.

법조계에 따르면 신세점면세점 부산점 직원 등 12명과 롯데면세점 부산점 직원 1명은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당했다.

신세계면세점 직원들은 알고 지내는 보따리상을 통해 2013년 5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값비싼 명품시계 등 면세품 시가 125억원어치를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은 점장부터 판촉사원까지 조직적으로 면세품 밀수입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다.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이훈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