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경남 진주시 지수면에 창조농업정보관이 들어섰다.
진주시는 지난 5일 지수면 청원마을에서 창조농업정보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창조농업정보관은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연면적 68.49㎡로 1층은 회의실, 2층은 정보관 사무실로 건립됐다.
지수면에서 생산되는 마와 우엉, 시설채소 등이 창조농업정보관을 통해 대도시 시민들에게 소개·판매된다.
청원마을은 중·장년층의 창조농업 정보소통과 청소년의 학습을 위한 마을로 선정돼 진주시가 마을 공동 부지를 활용해 창조농업정보관을 건립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창조농업정보관은 실질적인 농산물의 판매와 직결되는 블로그 제작과 검색이 잘되는 홍보용 포스트 작성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며 “지역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고소득을 창출하는 전문농업인을 육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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