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읍=이경민 기자] 전북 정읍시립박물관이 한일(韓日) 고대 토기와 토우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인 'GoodMorning 토우, Hi 하니와'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흙을 가지고 어떤 기형이나 동물을 본떠서 토기를 만드는 체험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6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운영된다.
또 정읍시립박물관은 기획특별전 한일 고대문화 교류전 '이역만리 같음과 다름'과 연계해 체험 작품을 실제 유물과 전시하거나 만져볼 수 있는 용도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정읍시 관계자는 "고대 토우는 장난감이나 주술적인 우상의 성격으로 제작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 신청 방법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립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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