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남원=이경민 기자] 전북 남원시가 '여름휴가 남원에서 보내기'와 문화관광자원 홍보를 위해 '내일로(Rail-ro)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남원시와 코레일 남원관리역 공동추진으로 전국의 만29세 이하 젊은이들 40명을 대상으로 남원의 관광자원 소개와 홍보단의 역할 및 미션수행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선발된 홍보단은 여름방학 기간 기차를 타고 5일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여름휴가 남원에서 보내기'와 전북도 14개 시군이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남원여행'을 홍보한다.
이후 UCC제작, SNS게재, 홍보후기 작성 등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남원시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하게 된다.
이장근 관광과장은 "젊은층의 주타깃이 되는 대학생들이 내일로 홍보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여름휴가를 앞두고 전국에 남원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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