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한줄] “옹달샘 소속사는 사과문 대필 회사 차려도…” 外 대중문화 화제

[쿡한줄] “옹달샘 소속사는 사과문 대필 회사 차려도…” 外 대중문화 화제

기사승인 2017-07-17 14:08:19

지난주 연예계에 무슨 일이 있었나? 쿠키뉴스 대중문화부 기자들이 지난 한 주 화제를 정리합니다.

△ 신정환, 7년 만에 방송 복귀

방송인 신정환이 오는 9일 방송되는 신규 예능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다. 신정환의 복귀작은 초심 소환 프로젝트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알려졌다. 신정환은 “기회가 주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전했다. 신정환은 2010년 해외에서 불법 도박을 한 혐의로 징역 8월형을 선고받고 복역하다가 가석방된 후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 유세윤 SM 합동콘서트 발언 논란

개그맨 유세윤이 SM 합동 콘서트 도중 “팔을 반만 올리면 병신 같다”고 언급해 논란이 일었다. 유세윤은 지난 10일 소속사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흥이 오른 상태에서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적절치 못한 언행을 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 유이♥강남, 열애 인정

배우 유이와 가수 강남이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양 측은 지난 14일 오전 보도된 열애설을 부인했으나, 같은날 오후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며 “서로 상의 하에 공식적으로 연애를 인정하기로 했다”고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이후 호감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inout@kukinews.com / 사진=쿠키뉴스DB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