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파고'들이 맞붙었다"…임실군지회장배 노인 바둑장기대회 개최

"'할파고'들이 맞붙었다"…임실군지회장배 노인 바둑장기대회 개최

기사승인 2017-07-18 18:04:30

[쿠키뉴스 임실=이경민 기자] 전북 임실군이 '제3회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장배 노인 바둑·장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가 주관하고 임실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 2층 강당에서 각 읍·면 대표 선수 36명을 비롯해 임원, 심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심민 군수, 문영두 군의장,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해 응원에 나섰다.

입상자는 대한노인회 임실지회장상과 시상금을 받으며 '제9회 전라북도 연합회장배' 출전 자격을 얻는다.

심민 군수는 축사를 통해 "바둑과 장기는 깊은 생각을 요하는 경기로 치매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하고 경로당 간 화합과 우의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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