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안전분야 7·9급 추가공채 진행… 필기 10월 21일

생활안전분야 7·9급 추가공채 진행… 필기 10월 21일

생활안전분야 7·9급 추가공채 진행… 필기 10월 21일

기사승인 2017-07-22 14:52:01

[쿠키뉴스=인세현 기자] 일자리 추경예산이 의결됨에 따라 인사혁신처가 생활안전분야 7·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을 발표했다.

다음달 14일부터 17일까지 원서접수, 오는 10월 21일 필기시험, 12월 12일부터 14일 면접시험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연내 발표된다.

국회는 중앙직 공무원 증원을 정부가 제시한 4500명에서 2575명으로 축소 확정했다. 대도시 파출소·지구대 순찰인력 1104명, 군부사관 652명, 인천공항 2단계 개항 인력 조기채용 537명, 근로감독관 200명, 동절기 조류 인플루엔자(AI) 관리·예방 인원 82명 등이다.

이 중 경찰, 군부사관은 경찰과 군에서 각각 채용절차를 진행한다. 나머지 생활안전분야인 근로감독관과 인천공항 2터미널 인력, 가축질병 방역분야 인력 총 819명에 대한 채용을 인사처가 관리한다.

819명은 관세직, 출입국관리직, 고용노동부 행정직(근로감독관) 등으로 선발된다. 공개 채용과 경력채용 인원, 7급과 9급 각각의 인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구체적인 시험계획은 관련 부처 직제개정안이 다음달 초 국무회의를 통과한 뒤 확정된다.

인사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이날 시험일정부터 공개한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공채계획은 직제가 개정되는 대로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된다.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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