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민섭 기자] 가수 조권이 2AM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조권은 25일 MBC 라디오 FM4U를 통해 방송된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그는 “2AM이 얼마 전 9주년, 횟수로는 10주년을 맞았다”며 그룹 재결합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각 멤버 소속사가 다르지만, 계약 당시 멤버들 마음이 모이면 회사가 2AM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히며 “시간이 가장 큰 숙제”라고 말했다.

또 “제2의 2AM은 아직 없는 것 같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조권은 “최근 솔로 앨범 준비 및 뮤지컬 ‘이블데드’ 연습에 매진했다”고 최근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필라테스에 흠뻑 빠져있다고도 밝혔다. 그는 “예전에 춤을 너무 심하게 춰 골반이 틀어졌었다”며 “이를 필라테스로 바로잡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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