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연진 기자] GS건설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분양한 ‘신길 센트럴자이’ 아파트가 평균 경쟁률 57대 1로 1순위를 마감하며 올해 서울 지역 민간 분양 최고 청약경쟁률을 갈아치웠다.
2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길센트럴자이는 지난 26일 진행된 1순위 서울지역 청약에서 일반분양 35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9906명이 몰려 평균 56.9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청약 마감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2㎡에서 나왔다. 11가구 분양에 5718명이 몰려 평균 51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길센트럴자이는 신길동 337-246번지 일대(신길뉴타운 12구역)에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총 100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