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올해 하반기에 경남 1636호를 포함해 총 8906호를 신규로 공급한다.
경남은 진주혁신도시(9월 입주자 모집) 966호를 비롯해 진주 남문산 210호(12월)와 진해 석동2 460호(12월) 등 3개 지구다.
행복주택은 젊은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역세권 등 직주근접이 가능한 지역에 주변 시세 대비 60∼80%의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공급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작년에 전국적으로 1만여호를 입주자 모집하여 평균 경쟁률 6.6 대 1을 기록하는 등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에는 입주자 모집 물량을 대폭 확대해 수도권, 지방권, 산업단지 등 총 1만 8천여호(30개 단지)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한편, LH는 행복, 국민, 영구, 5·10년 공공임대주택 등 2만5000호,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를 포함한 매입·전세임대주택 2만4000호 등 총 4만9000호를 하반기에 신규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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