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익수자 신속한 구조로 생명 살려

부안해경, 익수자 신속한 구조로 생명 살려

기사승인 2017-08-03 18:56:38


[쿠키뉴스 부안=이용철 기자] 전북 부안해경은 1일 오전 10시 30분경 고창 구시포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중 튜브에서 빠져 허우적거리는 익수자 K군(남, 11세, 경기도 화성시 거주)을 발견, 신속하게 구조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구조된 K군은 다행히 건강 상태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으며, 현장에 있던 K군 어머니는 “해양경찰의 빠른 구조가 우리 아이에게 새 생명을 준 것 같아 고맙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부안해양경찰서 조성철 서장은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내일보다 오늘이 더 안전한 바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qnowstart@kukinews.com
이용철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