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이용철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8월 7일~11일 태풍 내습기 강풍과 집중 호우로 인한 재해 예방을 위해 새만금지역 내 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특히, ‘동서도로 건설공사’ 현장에 투입된 대형 장비가 태풍이나 집중 호우로 전도‧파손될 위험이 없는지, 토사 붕괴 및 저지대 침수 피해 등에 대해 적절한 대책이 마련되어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흙 쌓기 구간의 지반 침하와 균열, 배수로 상태 및 임시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상태 등을 확인한다.
새만금개발청 김도곤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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