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브랜뉴뮤직의 대표 겸 가수 겸 프로듀서인 라이머(본명 김세환․40)와
SBS 안현모(34) 전 기자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9월 30일 화촉을 밝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의 성격이 잘 맞고
공통분모가 많아 미래를 함께하기로 했다.
라이머 대표가 안현모 전 기자와 교제하며
상대를 배려하는 착한 성품에 반해
결혼하고 싶은 여성이라고 생각한 것 같다“고 전했는데요.
안현모는 한 매체를 통해
“최근 상견례를 마쳤다. 라이머는 결혼을 결심할 만큼 좋은 사람이다.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하는가 하면,
브랜뉴뮤직 측에서도
“두 사람이 5개월 정도 교제했다”며 결혼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누리꾼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네요.
19****
라이머 이미 결혼한 줄 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
el****
라버지 결혼하신다니.. 축하드려요!!
an****
와... 진짜 안 어울리는 조합인데 축하드립니다 예쁘게 사세요
ws****
역시 남자는 능력이군..
ks****
안현모 기자 엄청 예쁘던데 게다가 서울대... 남자 복 받았네요~
es****
배우 김민준 씨랑 오래 사겼던 그 아나운서 같은데?
예비 신부 안현모 전 기자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인데요.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가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경제부와 사회부, 국제부, 문화부를 거치며 주목받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고요.
예비 신랑 라이머는 1996년 래퍼로 데뷔해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키디비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브랜뉴뮤직을 일군 수장입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