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인세현 기자] 그룹 세븐틴 민규가 ‘정글의 법칙’에서 남다른 손재주를 선보이며 ‘밍가이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세븐틴 민규는 SBS ‘정글의 법칙 코도모 편’에 출연해 정글에서 생존에 도전했다. 민규는 생존 첫 째날 EXID 하니를 도와 사냥도구를 만들고 생선 손질도 능숙하게 해냈다.
더불어 홀로 밤잠을 설치며 돋보기와 손전등을 이용해 야생동물에 대비한 서치라이트를 제작하며 타고난 손재주를 자랑했다. 이외에도 민규는 김병만이 침대를 만드는 모습을 어깨너머로 보고 따라하기도 했다.
김병만은 민규에 대해 “나이에 비해 어른스럽다. 그리고 관찰력이 좋다. 뭐든 직접 다 해보더라”고 극찬했다. 이어 출연자인 강남 역시 “정글에 최적화된 제대로된 역대급 아이돌”이라고 평했다.
민규는 방송에서 명석한 두뇌와 놀라운 손재주를 가진 미국 드라마의 주인공 맥가이버를 본딴 ‘밍가이버’라는 별명을 얻었다.
김병만도 인정한 ‘밍가이버’ 민규의 활약상은 4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코도모편’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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