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군산=고민형 기자]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전북 새만금 군산 자동차 경주장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는 102개 대학, 186개 팀의 총 2301명이 참가해 3일 동안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오프로드 차량인 Baja, 온로드 Formula, EV와 함께 신선한 아이디어와 독특한 디자인 차량이 출전하는 기술부문으로 나뉜다.
이 중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Baja는 기존보다 큰 규모의 서킷이 새로 조성돼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종합 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이 제공되며 총 3500만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라며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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