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윤광석 콘텐츠에디터] 공관병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박찬주 대장 부인 전 모 씨가 사과했습니다.
"제가 잘못했다. 아들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대했지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말했는데요.
취재진이 "썩은 토마토나 전 맞은 공관병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냐.",
"본인이 여단장급이라고 생각하냐."고 질문하자
"그런 적 없다.", "절대 아니다."라고 부인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pj****
아들같이 생각은 무슨... 노비라고 생각했겠지
sk****
네 아들한테 시키지 왜 남의 집 아들한테 시켜
ti****
아들 같으면 얼굴에 전 집어던지고
팔에 호출기 채워서 쉬는 시간도 없이 호출했겠냐...
so****
아들같이 대하면 안 됩니다. 남처럼 대해야지요. 기본적 예의도 갖추고.
사실 가족 간에도 예의가 필요한데...
no****
성폭행 저지르고 딸같이 생각했다는 말이랑 똑같네.
ch****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미안하다고??
아직도 뭘 잘못했는지 모르나 보네...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SNS에
"박찬주 대장 부인 ‘軍 검찰 출석’
별 하나 여단장 꼴 아니라 별 다섯 원수 꼴이다.
아들같이 생각했다는데 피해 병사들은 노예같이 생각했다는 꼴이고
계모같이 느꼈다는 꼴이다. 군대놀이에 자아 이탈 꼴이고
폐쇄적 군대 문화 전면적 개혁 신호탄 꼴이다."라고 꼬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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