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중소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기 위해 ‘일자리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는 신정부의 국정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한철 부이사장을 단장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된 일자리 추진단은 기획과 주요 사업부서장들로 구성되었으며, 간사는 혁신전략실장, 사무국은 혁신전략실이 수행하기로 했다.
또한, 학계와 관련업계 전문가 3명을 ‘일자리 추진 자문단’으로 위촉해 외부의 참여와 의견을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일자리 추진단은 앞으로 중진공 내 일자리 창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중진공의 일자리 창출 시책을 점검, 개선하고 신규과제 발굴, 목표 및 실적 관리 등을 총괄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추진단을 통해 사업 전체를 점검하고 일자리 창출 구조로 혁신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일자리 창출 성과에 따른 정책자금 금리 우대, 수출마케팅 등 모든 사업의 평가지표에 일자리 창출요소를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 기여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자원배분 및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한철 일자리 추진단장은 “중진공은 중소기업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중소기업의 베스트 파트너”라며 “우리 경제의 근간이자 일자리 창출의 원천인 중소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질을 높이기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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